윤화섭 의원 등 14명 수상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2월 19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관한 제9차 임시회 및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시․도의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며 의정활동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화섭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치백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김보라, 송영만, 지미연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윤재우, 이나영 의원, 교육위원회 류재구, 명상욱, 방성환, 안혜영 의원 등 14명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윤화섭 의원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지원 및 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에 기여하였으며, 농정해양위원회 김치백 의원은 한중 FTA 등 동시다발적인 개방화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도내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은 경기도정신보건시설, 경기도 권역 중증외상센터 신축사업장, 복지기능 전달체계 시범동 등 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였고, 김보라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경기도 건강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분야자치입법 활동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송영만 의원은 경기도의 응급의료서비스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급차와 응급처치 거점병원 확충 등 응급 의료서비스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발굴하는 등 경기도 응급의료서비스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지미연 의원은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마을 중심이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경기도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위원장은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도시재생 특별회계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서민이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 강화에 기여했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출산 문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기초 확립 및 여성가족 복지를 위해 일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윤재우 의원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등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보육시설 종사자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통해 경기교육이 올바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명상욱 의원은 전국 최초의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교육 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고,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의 연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역할을 했으며, 안혜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은 물론, 지방분권화와 지방재정의 건전성 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우수의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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