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6개 시·군 117개팀 800여명 참여

 하남시는 지난 5월 23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하남시체육회·하남시게이트볼협회 공동주관으로 ‘제147회 국민생활체육 동부지역 하남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부 6개 지역(하남, 성남, 광주, 여주, 양평, 이천) 117개팀, 800여 명이 참여해 시·군의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오수봉 시장은 환영사에서 “승패를 떠나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경기 내내 즐거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며 동부권역 시군 게이트볼 선수단의 하남시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하남시는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미사근린공원 내에 총 공사비20억원을 투입, 전천후 게이트볼장(인조잔디 4면과 마사토 구장 2면)을 조성했으며, 어르신들이 어떠한 기후환경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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