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롯데캐슬, 엘리베이터 업체와 입주민 간 중재로 주민불편 해소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지난 10월 27일 위례 롯데캐슬 입주자대표회의와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각각 지역 민원해결로 감사패를 받았다.

위례 롯데캐슬 아파트는 지난 2년간 승강기 고장이 수백 차례 발생하였으나 시공사의 땜질식 처방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8월 아파트를 분양한 하남도시공사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승강기 전면교체를 강력히 요구했고, 며칠 후 시공사로부터 10월말까지 정상화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내 수년간 주민들을 괴롭히던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강성삼 부의장은 같은날 하남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로부터 학교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강성삼 부의장은 감사패를 받은 소감으로 “그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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