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 취업 방향과 스킬 강화 교육 실시

 하남시는 하남경영고등학교에서 수료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취업효능감 향상을 위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고 졸업반 학생들의 전반적인 진로설계, 취업 방향 설정, 취업 스킬 강화위주의 체험·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2019년 특성화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하남시 관내 2개 고등학교(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하남경영고등학교)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으로 유망 직종을 찾고 나만의 강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에서는 현재 고등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많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올 2월부터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교육 종료 후 1개월간 교육 대상자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진로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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