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채소 수확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춘성·진동철)는 2019년 신규 추진사업인 ‘노인동아리 텃밭가꾸기’의 첫 결과물을 수확하고 동아리 참여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텃밭가꾸기는 2018년 독거노인 활력증진 프로그램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브라보 라이프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만든 동아리의 활동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모여서 작물을 가꾸고 그 수확물로 독거노인이나 아픈 이웃을 방문해 서로를 돌아보는 지역사회 케어와 제보로 이어지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3월말부터 직접 재배한 고추 등 채소를 수확했으며,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첫 수확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서춘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 자신의 건강 유지하는 것에서 건강한 내가 지역사회를 돌보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는 어르신들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노인 동아리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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