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과 예방에 만전 기해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최종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린 정부의 판단에 따라 정부여당의 후보로서 대면 활동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문자 및 SNS와 같은 수단을 동원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우려가 크고 생업이 위축되고 있는데 통상의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온 국민과 방역 관계자가 힘을 합쳐 방역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생하시는 하남시 방역 관계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음압병실, 방역 체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민간지원이 필요하다면 시민분들과 함께 당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윤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소방관, 경찰, 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응원 운동으로 일명 <코방위 응원 릴레이>를 이어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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