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는 2018년 12월 19일 사업예정고시 후 2019년 10월 15일 사업인정고시를 하였다. 이후 춘궁동 등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하남도시공사에서 보상업무를 담당하며 2020년 8월 7일 보상계획공고를 하였다. 반면 천현동 등 지역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보상업무를 담당하며 2020년 8월 10일 보상계획공고를 하였다.

그동안 천현동 등 경기주택도시공사 보상구역은 4개의 단체가 활동하였으나 2020년 08월 24일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천현지구 한만중위원장), 선린촌 주민대책위원장( 류인호위원장), 천현동·선린촌 통합대책위원회(심기섭위원장) 3개 대책위가 ‘천현지구 통합대책위원회’로 전격 통합을 하였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보상구역은 국공유지를 제외할 경우, 필지수는 2,070필지, 편입면적은 1,443천㎡, 소유자수는 986명이다.

‘천현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2020년 9월 9일 오후 5시30분에 과반수 인원을 넘는 567명의 감정평가사 추천 동의서를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했다.

‘천현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의 정당한 보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추가로 동의서를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