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중요성 알리는 계기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에 따르면 화재는 9월 10일 오후 2시께 아파트상가 내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관계자 A씨는 수족관 옆 전선에 불을 확인하고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스프링클러설비 작동 및 소방대가 도착해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내 상가에서 발생하여 자칫하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관계인에 신속한 대처로 연속확대 저지하며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유병욱 서장은 “이번 화재는 아파트 내 상가에서 발생해 대형화재로 발전할 수 있었던 화재였지만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