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상운, 청운사 매년 명절에 나눔 참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9월 18일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원사인 공가네 한우국밥(대표 공상철)에서 180만원 상당의 한우국밥 120팩, 동부건업(주)(대표 장남숙)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9월 21일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이 백미 10kg 300포, 청운사(주지 연호스님)가 성금 300만원, 백미 10kg 74포, 라면 50박스 등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상운과 청운사는 매년 명절 정기적으로 백미 등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명절을 맞이하게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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