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1월 중 월 2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인 직무분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실명을 공개한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는 화상 라이브 방식의 토론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4일에는 LG유플러스 멘토를 초빙해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무 중 하나인 영업 및 영업관리를, 10월 28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멘토를 불러 마케팅 및 MD분야 직무의 역할,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 직무를 선택한 계기 및 취업과정 등 경험을 공유한다.
사전질문, 현장질문을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과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에는 공기업 재직 멘토, 11월 18일에는 IT·반도체의 R&D 분야에 재직 중인 멘토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정립된 직업 및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직업 적합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멘토링 24시간 전까지 인터넷 주소창에 ‘bit.ly/하남시’를 입력해 희망 멘토를 선택하면 되고, 프로그램별 1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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