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조합설립인가, 잔여세대 조합원 모집중

 숲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대변하는 부동산 신조어가 나오면서 이른바 다양한 ‘세권’이 형성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역세권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숲세권과 학세권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실속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남시에 있는 역말2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하 벨리체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벨리체 아파트는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대(4만3499㎡)에 지하 3층~지상 30층 9개동 863가구, 전용면적 59㎡, 74㎡,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토지 매입이 국공유지(14.6%) 매입을 포함해 해당부지 약 70% 매입했으며, 지금도 토지 매입을 진행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2년 내에 사업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벨리체 아파트 다양한 ‘세권’이 형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사업대상지 맞은편에는 약 9만 9250㎡ 규모의 덕풍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덕풍근린공원은 운동시설, 쉼터, 둘레길, 전망대 팔각정 등이 조성되어 있어 탁월한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자차로 10분 이내면 갈 수 있는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등 대형쇼핑몰이 성업중이다.

이른바 ‘몰세권’으로 알려진 다양한 편의시설이 벨리체 아파트 주변에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등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학세권’에 입지해 있다.

특히, 사업대상지 인근에 교산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며, 최근 교산신도시에 3호선이 연장이 다시 호재로 떠오르면서 3호선 특수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으며, 자차로 하남IC와 상일IC를 이용해 20분이면 강남권에 닿을 수 있어 서울지역 출퇴근도 용이하다.

벨리체 아파트는 시행사가 조합이기 때문에 분담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59㎡의 분담금이 3억 600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3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조합아파트는 토지확보와 사업기간의 장기화로 한 때 수요자들의 기피대상이었지만, 지구단위, 건축심의, 조합인가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조합아파트는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벨리체 아파트는 지난 3월 26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해 더욱 빨라진 입주시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벨리체 아파트 주택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2번출구 앞에 있으며, 코로나19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1600-4844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