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씩 4회기로 나눠 진행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0여명의 활동지원사 교육진행을 위해 25명씩 총 4회기로 나누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중 의무교육인 장애 인식개선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후관리에 따른 수급자 자격관리와 부당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민복기 관장이 강의했으며, 효율적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위해 대상자인 이용자의 장애 유형과 장애특성이해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하남시성폭력상담소 한영애 소장이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현재 사회의 성폭력, 성희롱을 대면하는 시선과 사고방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지원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 복리후생에 앞장서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실천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