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씩 4회기로 나눠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통합기능지원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0여명의 활동지원사 교육진행을 위해 25명씩 총 4회기로 나누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중 의무교육인 장애 인식개선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후관리에 따른 수급자 자격관리와 부당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민복기 관장이 강의했으며, 효율적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위해 대상자인 이용자의 장애 유형과 장애특성이해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하남시성폭력상담소 한영애 소장이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현재 사회의 성폭력, 성희롱을 대면하는 시선과 사고방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지원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 복리후생에 앞장서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실천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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