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대상 양성 동반자적 관계 강조

 하남 YWCA(회장 정헌희)는 지난 14일 오전 9시 본관회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뿌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해 양성이 평등한 함께 만드는 세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특히 청소년들의 양성에 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순자 선생은 “청소년들이 고정된 성 역할 구분이나 성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개발 선택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남녀 양성의 권리, 의무, 책임 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이에 앞서 정헌희 회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양성 서로 존중하고 동반자적 유지가 올바를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훈시했다.


 이번 YWCA 주최 ‘양성평등 뿌리미 교육’은 YWCA 경기지역협의회 주관 여성부 후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전달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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