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 토지주 대상

  

대토보상 개발사업 전문기업인 (주)지디홀딩스(대표 이종훈)가 11월 18일 교산신도시 토지주를 대상으로 대토보상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지디홀딩스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교산신도시의 보상대책과 대토보상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구조, 대토보상 제도의 개념과 공급기준 등 토지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설명했다.

(주)지디홀딩스는 2008년 위례신도시 대토보상을 통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과천, 수서, 복정, 위례 등 수도권 택지를 중심으로 대토보상을 통해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토보상은 택지개발지 토지소유자가 현금이나 채권으로 보상을 받는 대신 해당 사업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받는 제도다.

지난 2007년 9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통해 보상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토지소유자가 개발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했다.

2008년 대토보상 시행 이후 전국 130여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대토보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상제도의 우수성이 알려져 대토보상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토보상 개발사업은 원주민이 재정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해당 지구 내에 우수한 토지를 경쟁이나 추첨 없이 수의계약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택지개발사업이 개발 이익을 LH와 개발사업자가 가져갔다면, 대토보상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을 LH와 대토지주가 가져가는 구조다.

(주)지디홀딩스는 위례, 강남세곡,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서역세권, 고양장항, 성남복정 등 다수의 택지지구에서 493명의 대토지주 개발사업 업무대행사로 국내 최초·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서하남로 576(GS25 하남교산점 2층)에 교산동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031-795-3444로 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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