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수호 의미 되새겨

 

  하남시 재향군인회(회장 권형오)는 3월 26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거리 청소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토수호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5일 덕풍·신장시장, 미사역, 하남시청역, 미사공원, 검단산 입구, 고골천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10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임직원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쓰레기 청소, 보행자 전용 거리 방역, 운동기구 소독 등 활동을 펼쳤다.

권형오 회장은 “하남시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재향군인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학생 병영체험과 안보현장 견학, 임직원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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