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등 400세대 지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5월 7일 ㈜이마트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 이혁기 이마트 하남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정성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한상영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 희망꾸러미’는 2013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4개 시·군 중 하남시가 포함됐으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총괄해 수행한다.

후원품은 개당 4만원 상당의 이마트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긴급위기가정 등 4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5월 말부터는 ‘희망배달마차’사업도 진행, 매월 100세대씩 5개월간 500세대가 추가로 꾸러미지원을 받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희망이 듬뿍 담긴 희망꾸러미는 주위의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함께 하는 우리가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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