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회장 김용우 취임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로타리클럽(회장 김용우) 제40대 회장에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용우 부위원장이 취임했다.

 

김용우 회장은 지난 6월 2일 취임식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수선한 요즘 로타리언으로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참다운 봉사로 행복의 기적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1년~202년 구호를 ‘봉사로 삶에 변화를’이라 정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참다운 봉사로 행복을 찾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이루어 행복한 세상의 밑거름이 될 작은 봉사를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하남로타리클럽과 함께 한 봉사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용우 회장은 지난 2016년 하남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의 임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 여러 이력이 있지만 지역사회 봉사만큼은 김용우 회장이 가장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자신의 일상 이력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다양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만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김용우 회장이 그 어떤 분야보다 더 정성을 들여 활동하고 있다.

김용우 회장은 “하남로타리클럽에 입회한 후 소속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다니며 보다 더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로타리안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힘든 점도 많았다.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로타리클럽이 어떤 단체인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김 회장은 하남로타리클럽이 대중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단체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하남시 발전 견인하는 하남로타리클럽을 만드는 것이 목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도 축소되면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더 늘어났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김용우 회장은 올해 로타리 회원 역량 강화 및 회원 리더십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우수회원 표창으로 회원들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 하남시 발전을 견인하는 하남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표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남로타리클럽의 회원들도 고충을 겪고 있다. 회원들 대부분이 자영업자와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어 팬데믹 여파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

김용우 회장은 “활발하게 활동했던 회원들이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봉사활동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상호간 연대의식 강화와 신규회원 확보에 주력해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봉사하는 하남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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