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임 ‘+더나은 광주하남 교육행정 연구회(이하 연구회)’주관으로 개최됐다. 각급학교 교감 4인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분임 별 연구 결과 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의 주요 발표 내용은 업무분장 갈등 및 인식조사 결과,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방안, 인사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갑질 근절을 위한 노력 방안, 조직문화 실천과제 설문조사 결과 및 재 구성안 등이었다. 발표 후에는 연구 결과에 대한 총평과 세부 과제에 대한 찬반 토론 등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토론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조직문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후배로서도 조직문화가 개선되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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