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 개선 기여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월 25일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합리적인 이축권을 행사할 수 있게 길을 터준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그린벨트 축사의 경우 가축사용제한구역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법적 검토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제29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5일, 올해 1월 27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그린벨트) 내 이축관련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특히, 강 부의장은 하남 교산지구 내 이축권이 부여된 160여 개소(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에 달하는 주민들의 입장과 상황을 반영한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국토교통부, LH, 하남시청에 적극 행정을 주문해 3기 신도시 지구 지정으로 피해 보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교산신도시 추진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희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이축권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8대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