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의 바른 환경인식 도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기후위기 대응 2021년 어린이집 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진행 결과 최종 11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집 교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지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지난 10월 20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11편의 선정결과는 10월 22일 개별 통보하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수상기관에는 12월 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상장 수여와 생태프로그램에 활용할 교구가 주어질 예정이다.

강성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남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육과정에 환경과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들이 환경을 바르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