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내 중소기업 대출 431억원 지원

 중소기업자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IBK기업은행이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 바로 IBK기업은행 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국내 은행별 중기대출 점유비율 23.1%를 차지하고 있어 국민은행 14.2%, 신한은행 12.9%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 평가 결과 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해도 기술력이 높은 중소·창업 기업을 선정해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금융이다.

이처럼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된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 수많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하남지역에도 수백개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기업발전 도모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지점장 김화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존폐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하남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431억원의 대출을 지원해 기업 회생을 도왔다.

지점 인근에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돼 있어 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신속한 도움을 주는 곳으로 정평이 났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화수 지점장은 취미로 배운 목공예를 활용해 필기구를 직접 만들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학생 29명에게 필기구를 지원했다.

격의 없는 소통으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업무에 반영하는 등 직원의 역량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화수 지점장은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지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내년에는 인근에 있는 강일동지점 폐점으로 관련업무와 직원이 통합되면서 더 많은 기업지원과 지역주민 소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45(031-728-7600)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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