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상품권 및 떡국 떡 전달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1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5만원권)을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도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봉사자들이 떡국 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은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도전했다”며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떡국 떡 봉사를 통해 우리가 행하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동에서도 민간단체 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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