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이암·박성희)와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윤창호)는 지난 1월 25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선물세트 50박스와 떡국 떡(2kg) 40봉지를 기탁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어르신과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즐겁게 맞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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