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사자’ 주제로 강연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 강릿다 소방교가 제8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1차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남부권역 22개 소방서가 출전해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2차 본선 대회에서 ‘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하자’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중에 강릿다 소방교의 딸이 무대로 나와 경량칸막이를 파괴한 장면은 이번 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였다.

강릿다 소방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 기쁘고, 딸과 함께 출전해 의미가 깊었다”며 “소방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응급처치분야 최우수관서(2020년), 성인1타강사 결선진출(2021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경연 장려상(2021년)에 이은 이번 소방안전강사 대회 우수상 수상은 하남소방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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