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km 복원공사 8억원 투입 발주

 하남위례길은 총 47km로 하남의 강과 숲과 유적지를 걸으며 하남의 정취를 보고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사는 총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용자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방지와 편의제공을 위해 안전로프, 계단 및 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곳곳에 전설과 지명 유래 설명판을 설치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있는 위례길로 복원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위례길이 개장되면 연간 3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례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명소화 하여 하남을 알리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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