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청소년을 위한 ‘Real 신나는 외침’ 개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가 전무했던 하남시에 청소년들의 교류와 친선도모의 장을 마련할 제1회 하남시학교문화예술축제 “Real 신나는외침”이 오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과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향유와 친선도모의 목적적으로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한기호)에서 주최한다.


 11시부터 시작하는 ‘Real 신나는 외침’의 첫 무대는 나누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를 포문을 연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체험마당도 함께 개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1시부터는 ▲참여해요 ▲할수있죠 ▲바꿔써요 라는 명칭으로 각 학교에서 준비한 체험마당으로 캐리커쳐, 한국전통문화 체험, 학교별 로봇, 미술, 공예 작품전시, 풍선아트, 마술, 천연염색체험, 신문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준비해 특성화에 맞춘 교육 현장을 참가자들이 직접보고 체험한다. 오후 5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극장공연을 개최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2부 야외공연에서는 신나는 음악공연과 댄스공연으로 락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3부 극장공연은  학교별위원장님들의 수화를 시작으로 신나는 난타와 감미로운 현악 4중주 협연, 아빠와 함께 하는 댄스와 62명의 장대한 합창 등 23개 프로그램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한기호 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학생들의 기와 예 그리고 열정을 풀어 낼 수 있는 장이 되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겨루어 진정한 자기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첫 발을 내딛는 하남시 학교문화예술 축제가 앞으로 우리 하남시를 대표하는 학생문화 예술 아이콘으로 한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