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목표량 412% 달성

하남시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가 추진한 ‘범 도민 폐휴대폰 모으기’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당초 목표량 2천6백개를 훨씬 뛰어넘는 1만 7백여 개를 모아 목표대비 412%의 성적으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과 유공단체와 시민 등은 표창을 수상한다.


그동안 하남시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폐휴대폰 수거를 위해 일차적으로 지난 6월말까지 휴대폰 3천9백개 모으기를 위해 매주 목요일 공직자 폐휴대폰 집중수거의 날로 지정해 수거에 박차를 기해 왔다.


폐휴대폰 수거에는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들까지 동참 했으며 휴대폰 1대당 1100원이 불우이웃돕기로 기금을 조성할 수 있어 시민 참여를 집중시키는 등 하남시가 앞장서서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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