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으로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원장 박동철)에 따르면 새 CI는 안전보건공단의 새 명칭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심벌마크는 ‘안전과 보호 ․ 건강과 행복’의 십자 형태를 기본으로 균형감있는 대칭구조를 채택했다. 기존 명칭은 법적 명칭으로써 공식문서에만 사용된다.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산재예방 중심․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목표성과중심 △협력관계중심 △창의현장중심 △사람참여중심 이라는 4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CI 변경과 비전 선포는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14년까지 산업재해율 0.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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