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하철 유치 이끈 이 후보를 국회로”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원희룡 의원이 같은 당 이현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2일 신장시장을 찾았다.

 

원희룡 의원은 신장동에 있는 GS마트 앞 유세에서 “일 할 줄 아는 정치인,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하남지하철 유치를 주도한 일꾼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이현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 달라”며 일꾼론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후 이 후보 와 원 의원은 신장시장과 주변 상가 방문을 통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안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서민경제가 너무도 어려워 죄송하다”며 “중소기업, 전통시장, 식당, 상가등 서민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후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차별 없는 기존수수료 1.5%로 인하해야 하며 세금부담이 높은 유류세 등에 대한 업종은 카드 수수료를 국가가 부담토록 하여 국민 부담을 완화 하겠다”며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유세는 김인겸, 유성근, 조장환, 한상필 공동위원장 박영길 고문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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