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현자 하남디카클럽 회원
오락가락 내리던 비는
어느새 하이얀 물안개로
피어오른다
가슴속에 접어두었던
그리움처럼..
묶어져 있는
저 배처럼
기다림속에서..
무심한듯
피어오르는
뽀얀 안개만 바라본다
하남신문 news@ehanam.net
하남신문 편집국
aass6517@naver.com
오락가락 내리던 비는
어느새 하이얀 물안개로
피어오른다
가슴속에 접어두었던
그리움처럼..
묶어져 있는
저 배처럼
기다림속에서..
무심한듯
피어오르는
뽀얀 안개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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