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창립 5주년…5년 내 600개 목표

하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남돼지집’이 전국 120개의 가맹점 개설로 브랜드 명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200개, 5년 안에 60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은 지난 10일 하남시 풍산직영점에서 장보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영점 직원,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이 같은 목표달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표 기념사, 임직원 축사, 케이크 커팅,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포상,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장보환 대표는 기념사에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 본사의 임직원들과 전국의 각 가맹점 점주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해 대한민국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발돋움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그 위치에 맞게 내실을 지금보다 더 튼튼히 다질 것”이라며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하남돼지집만의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2015년 5월까지 전국에 120개의 가맹점을 개설, 하남에 있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는 것은 물론 하남의 명칭을 사용하며 하남시를 전국에 알리는데도 효과를 보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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