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불편자,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등 4,363가구의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방문 진료 및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상담서비스, 통증완화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실시로 취약계층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발견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미사지구 및 위례신도시 영구 임대 입주와 관련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취약계층 가구의 증가로 2016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예산을 4억 1000만원 확보했고, 방문간호사를 2명 증원한 총 8명이 13개동 8지역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를 통한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으로 건강 격차 해소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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