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동 7일간 주민과 소통

행복하남 구현에 최선다할 것 약속

 

이교범 시장은 지난 1월 25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풍산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7일간 13개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갖고 각동 주민대표 총 1,400여명이 참석해 213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접수로 성황리에 마쳤다.

신뢰․소통․화합하는 하남시 모토에 맞게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질의 답변중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대화시간 종료 후 질의자 및 관련 공무원과 함께 현황파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각동별 중점 민원사항(미사지구 대중교통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세부자료와 향후 대책방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미사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시민은 “주민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어 무엇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6만 자족도시 하남발전은 시민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반영하고 매분기별 처리사항을 확인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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