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동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공사 투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정훈 의원(새누리당ㆍ하남2)은 지난 12월 6일 경기도로부터 하남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하남시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훈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10억원과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사업에 필요한 추가 사업비 10억원이다.

현재 하남시는 장애인복지관이 전무한 실정으로 장애인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재활 및 직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하남시의 대표적 구도심에 위치한 덕풍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및 주차 문제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기존 주차장은 공작물로서 증·개축이 불가해 신축으로 추진함에 따라 사업비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도비확보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과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공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복귀를 지원하는 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복지관의 준공까지 세심하게 모든 절차를 챙기겠다”며 “주차장 신축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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