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사람을 지키고, 생명을 존중하며, 자연을 아끼는 하남” 캠페인 진행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강성대)는 11월 14일 신장초등학교에서 하남시청역, 하남시청, 덕풍시장, 덕풍천 구간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출산 장려·저탄소 실천·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종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덕풍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흑공’(EM 흙공) 투척 정화 작업을 시행해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회복에 기여했다.
하남시지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근절”, “출산 장려 및 가족 가치 확산”,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하남지구대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병행했다. 하남지구대 경찰관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신장초등학교 인근 등·하굣길 안전지도와 함께 하남시청역, 덕풍시장, 덕풍교 주변으로 이동하며 시민 참여형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성대 회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031-794-5566) 또는 자치행정과(031-790-58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