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올해 공모사업 최고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자체가 약 7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행안부·지방정부·과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의정활동의 꽃’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21일 의회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미사문화거리, 위례 복합체육시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현안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미사 중심상업지 내 660m 구간의 문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지난 21일 열린 제344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원칙 없는 예산 집행과 불투명한 행정 처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감사에서 ▲쪼개기 수의계약 ▲시민 안전 예산 소홀 ▲공공청사 대관 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먼저 법무감사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정 부의장은 이른바 ‘쪼개기 계약’ 관행을 강력히 질타했다. 정 부의장은 하남문화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에서 통합
겨울철 찬 공기·혈압 상승·감염이 심장에 무리, 노년층 각별한 관리 필요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3년 3.41%로 약 4.4배 증가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해 50대 2.5%, 60대 6.3%, 70대 12.9%, 80세 이상 26.5%에 달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악화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화)은 11월19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은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부회장,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에 이어 ‘명사 특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특히 ‘사춘기 자녀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한 가족치료 전문가 박상윤(사춘기 멘탈 수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협의회장 윤석구, 이하‘하남시협의회’)는 11월 19일(수) 오후 4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개최했다.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가 11월 19일(수)‘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물품(겨울난방용품)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전기담요 및 이불 20세트(150만원 상당)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윤미애 회장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7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한국전력 남서울본부(본부장 이재헌)는 지난 11월 18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 100개(천만원 상당)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사업 ‘함께해요! 에너지복지 플러스’ 사업으로 에너지취약가구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였다.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이재헌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에 소중한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는 관내 유·아동 4,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에 순회공연 을 진행하였고, 11월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아동성폭력예방극의 일환으로 순회공연은 성광학교 등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일동안 진행하였고, 검단홀 대극장공연은 하남시유치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를 대상으로 11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4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성폭력 상황 장면을 보며 “안 돼!”, “따라가지 마!”라고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21일(금) 2026년 복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동연표 복지예산은 약자는 없고 포장만 화려한 겉치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윤 의원은 “현장 종사자 처우, 장애아동 재활, 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전달체계의 핵심 기능이 예산에 달려 있는데, 이번 예산안은 이 전달체계부터 흔드는 매우 심각한 구조”라고 지적했다.그는 사회복지종사자 세미나·교육 예산의 일몰, 특수지근무수당 축소, 장애아동 발달재활지원 예산 삭감, 경기복지재단 기능보강 예산 축소 등을 언급하며 “재정이
전국 어디서든 화면만 켜면, 하남의 댄스 무대가 눈앞으로 다가온다.이제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좋아요’ 한 번으로 심사에 참여할 차례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1차 선정, 50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유
교산 자족용지·토종기업 재정착 중심으로 자족도시 전략 전면 재설계해야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11월 20일 열린 제3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을 “근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K-스타월드를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스피어社 유치는 MOU 외에 재정 확약·투자계약·실행 일정이 전혀 없고, 시장도 ‘정체 상태’라고 답변했다”며 “시가 기대감만 부풀린 홍보에 치중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또한 “해외 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
지난 20일, 시립미사랑어린이집(원장 박정희)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41,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따뜻한 뜻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 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를 돕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
지난 19일, 하남경찰서 미사2지구대(대장 김상수)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복지·안전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 시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보호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신고 및 연계,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 활동, 주민 안전문화 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월 2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수료식을 열고, 올 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 명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뇌건강학교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 인지기능 약화 방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 비약물적 인지자극을 10개월 동안 주 2회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일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중에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