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이암·박성희)는 지난 4월 19일 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옆 마을회관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 떡, 과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김, 참기름. 들기름, 구두와 옷 등 재활용품도 판매했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주변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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