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9개업체 대상 약 2천만 원의 선결제

 

K-water 팔당권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투자를 앞당겨 내수진작에 기여하고자 ‘착한 소비 운동 및 재정 조기집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 소비 운동’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내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는 소비자 운동으로, K-water 팔당권지사는 지역사회 9개업체 대상 약 2천만 원의 선결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인 계약발주 물량 13건 등을 상반기로 조정하는 등 약 9억 원의 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투자 마중물 강화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극복운동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정례화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정기적 병물 지원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K-water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착한 소비 운동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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