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연 전에 간단한 마술을 보여줘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신나는 배경음악과 함께 실시된 버블 매직쇼는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듯한 재미와 감동을 줬다.

공연을 관람했던 2학년 학생은 "우리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큰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게 참 신기했다"며 "부모님과 함께 한 비눗방울 놀이가 생각났다"라고 했다.

임병일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는데 오늘만큼은 비눗방울로 신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코로나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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