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남시협 전주진 회장 ? 강성규 수석부회장, 의장(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월 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0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전주진 회장과 강성규 수석부회장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여인철 부회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김상호 시장이 표창을 전수했다. 간사인 김은영 하남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수가 끝난 후에는 민주평통 지원방안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환담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통일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협의회에서 세 분의 자문위원들께서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앞으로의 여정에 전주진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국내·외 자문위원 1만 9,000명 중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공적이 큰 자문위원 등에게 매년 포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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