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과자전달, 어르신에게는 선물과 도시락 전해

 미사강변아란티움 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조명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온정을 나눠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4일과 5일에는 어린이 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과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뽑기판을 설치, 어린이가 직접 종이를 뽑아 당첨된 과자를 과자판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쪽지를 승강기 내부에 붙여 행사를 주최한 관리사무소에 감사를 전했다.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7일에는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준비한 선물과 단지 내 아란티움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선물과 도시락을 받은 입주민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 힘든상황이 많았는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명화 소장은 “비대면 과자 전달과 도시락 나눔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행사를 치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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