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미사강변리슈빌은 지난 5월 7일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갈비찜과 떡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오랜만에 만나니 즐겁고 행복하고, 삶에 활기가 돌아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경로당 회장은 “마스크 벗고 날마다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하고 오순도순 살아가는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쉬운 대로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만나니 너무너무 반갑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태연 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단지 내 어르신들이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하게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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