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보수로 학생 안전 도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이 한국애니메이션고의 누수 및 외벽보수와 관련해 1억8천만 원의 예싼을 확보했다.

외벽 누수 등 시설물 보수와 관련해 예산을 신청한 결과, 1회 추경에서 설계비를 포함해 1억 2천만 원이 선정됐고, 추가적으로 교실 보수 관련해서 6천만 원이 추가됐다.

추민규 의원은 “기존 환경개선비 1억1천만 원 확보에 이어서 신규로 1억8천만 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학생의 안전과 학교 노후화된 시설보강에 큰 힘이 돼서 기쁘며,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선정작업이 우선시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소통해 지역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4월 19일 통과됨에 따라 하남시 초중고 학교가 지역 우선 업체를 선정해야 함에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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