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주민화합

 하남시 평생학습마을인 ‘햇살푸른호반마을’과 ‘은가비마을’은 지난 5월 14일 주민화합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햇살푸른호반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에서 개최한 ‘다같이놀자’는 신장2동 호반에듀파크 단지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특공대 화분만들기 ▲탁구공 미니조명 만들기 ▲전래놀이 ▲마시멜로 구이 등의 평생학습 체험행사로 열렸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한 벼룩시장과 온가족이 함께한 호반퀴즈왕 대회 등의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은가비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행사는 미사2동 미사강변도시14단지에서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교란식물 이용 손수건 천연염색 ▲페이스 페인팅 ▲어르신 보물찾기 대회 ▲어린이 그림 및 동시 대회 ▲가족사진 촬영 ▲자원순환캠페인 등이 열렸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마을 축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평생학습마을 행사는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평생학습을 매개로 이웃간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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