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개 시민단체 구성 NGO모니터단…2년 연속 선정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산업통상자원위·하남)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3년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장면/ 좌측이 이현재 의원))

이현재 의원은 지난 산업통상위 국정감사에서 ▲초·중·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 부실 정유시설 인수 ▲코트라의 편법취업과 기강해이 ▲한빛원전 부실정비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청장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출신답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과 민생에 주안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서민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감NGO모니터단’은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3년도 국감현장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다.

이현재 의원은 “2년 연속 뜻 깊은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민생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같은날 열린 수도권일보가 선정한 2013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도 선정돼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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