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신발 대규모로 전시…‘더슈원’

 

신장동 대명아파트 맞은편 우리은행 5층 50평 매장

입소문 타고 인터넷으로도 전국 판매 이어져 싱글벙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은 신발 전문매장 ‘더슈원(대표 김영욱)’ 이다.(위 사진은 50여평의 매장)

신사화, 숙녀화, 남·녀 운동화, 아동화 등 각종 신발을 제조회사에서 직접 가져와 중간유통단계를 없애 거품을 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신발유통 업계에 15년간 몸담은 김영욱 대표는 몇 단계의 유통과정이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해 보다 좋은 품질의 신발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2012년 9월 대명아파트 맞은편 우리은행 건물 5층에 매장을 개점한 후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구경삼아 혼자 온 손님이 신발을 구매한 뒤 가족들과 함께 와 구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단골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다양한 구매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더슈원 어플리케이션(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더슈원 검색)을 개발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사진은 더슈원 김영욱 대표)

 미사동에 330㎡의 창고가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역 지하상가와 강남고속터미널 상가, 영등포 지하상가 등 하남시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4개의 신발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슈원에서는 신발판매 뿐만 아니라 신발 세척방법, 보관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 고객에게 신뢰를 더하고 있다.

품질 좋은 신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타지역에서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 VJ특공대, 생방송OBS 등 TV 프로그램에서 방송해 유명세를 탔다.

김영욱 대표는 “박리다매로 제품을 팔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질이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다.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791-9207).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