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개동, 970세대 추진

하남시가 지난 5일부터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인가 공람에 들어갔다. 공람기간은 오는 19일(15일간)까지다.

시는 공람기간 중 의견 접수후 부서 협의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시행인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5,086㎡에 아파트 10개동, 970세대가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 22~25층 규모로 1,17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물량 중 아파트의 경우 39㎡ 84세대, 50㎡ 27세대, 59㎡ 420세대, 74㎡ 110세대, 84㎡ 258세대 등 총 899세대이며, 임대는 총 71세대로 39㎡36세대, 50㎡ 10세대, 59㎡ 25세대로 추진된다.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10년 9월에 구역이 지정되어 2012년 12월말 조합이 설립됐다.

지난해 4월 건축심의를 받았으며 오는 3월경 사업승인을 받게되면 상반기 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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